코스피가 닷새째 하락하며 2,840대까지 밀렸다. 1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1.96포인트(0.77%) 내린 2,842.28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3.90포인트(0.83%) 낮은 2,840.34에서 시작했으나 낙폭을 줄이며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1.12% 내린 2,832.18까지 밀리는 등 재차 하락했다. 사진은 1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코스피가 20일 보합세로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2842.28로 장을 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장 초반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를, 외국인이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0포인트(0.01%) 오른 934.00으로 장을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를, 외국인이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9.82포인트(0.96%) 하락한 35028.65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35포인트(0.97%) 떨어진 4532.76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6.64포인트(1.15%) 급락한 14340.26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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