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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감NGO모니터단 선정 '국리민복상'
뉴스종합| 2022-01-26 17:31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혀 '2021년 국리민복상'을 받았다.

270여곳 시민단체로 구성되는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지난 23년간 매년 각 상임위 분야 전문가들의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의 배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콘텐츠·게임 등 분야에서 거론되는 문제를 지적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깊이 있는 국감을 진행했다고 평가를 받았다.

배 의원은 문체부가 UN 대북제재를 피해 대북지원 계획을 세우려던 정황을 지적하고, 동북공정 전시물을 국민에게 그대로 전시한 국립중앙박물관의 잘못을 바로 잡아 관장의 대국민 사과도 이끌었다.

배 의원은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해주신 것은 초심을 잃지 말고 언제나 국민 시선에서 의정활동을 하라는 국민 뜻으로 생각한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민 편에서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 잡고 올바른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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