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이유빈, 최민정 이어 1000m 준준결승 합류
엔터테인먼트| 2022-02-09 21:10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이유빈이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 5조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한국 쇼트트랙 이유빈이 1000m에서 준준결승에 올랐다.

이유빈은 9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 5조에서 1분27초862로 마메 바이니(미국)에 이어 조 2위로 준준결승에 합류했다.

이유빈은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3위로 달렸으나 선두 킴부탱(캐나다)이 결승선 직전 넘어지면서 2위로 골인했다.

앞서 최민정도 예선 1조에서 가볍게 준준결승에 선착했다.

여자 1000m는 예선 8개 조 1, 2위 선수와 각 조 3위 8명 중 기록이 좋은 4명의 선수가 준준결승에 진출한다. 준준결승은 11일 펼쳐진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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