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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제가 자유우파 유일 후보…'文붉은 적폐' 청산하겠다"
뉴스종합| 2022-02-15 13:10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후보.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 후보는 20대 대선 운동 첫날인 15일 광화문 거리 인사에서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문재인 정권의 '붉은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했다.

조 후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 서울 광화문 사거리 동화면세점 앞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며 "이번 대선은 문 정권의 '촛불 독재'를 종식하고 자유 대한민국을 다시 찾는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고, 암울한 '민노총 왕국'을 종식하고, 서민과 청년에게 꿈을 주기 위해선 자유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있고 용기 있는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며 "정의와 용기가 있고 공무원연금 개혁 등을 성공시킨 개혁 적임자가 조원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정한 정권교체는 자유우파 유일 후보이자 태극기 국민이 지지하는 우리공화당으로의 정권교체"라며 "깨끗한 대한민국,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저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조 후보는 이날 삼성서울병원 출정 신고, 남부터미널 유세, 서울시청 앞 출정식, 청량리역 유세, 강남역 유세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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