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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선거운동 첫날… 이재명 유세차, 부산서 사고
뉴스종합| 2022-02-15 15:07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유세차량이 부산에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선거유세차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민주당 등에 따르면 15일 낮 12시15분께 부산 진구 서면문화로 59 세븐일레븐 앞 도로에서 이 후보의 유세차량이 굴다리를 지나가다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기사 정모 씨는 앞 유리창에 이마를 부딪치는 사고로 병원에서 세 바늘을 꿰맨 것으로 알려지고, 동승자였던 이모 구의원도 어깨 타박상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목격자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유세차에 설치된 설치물이 굴다리 하단을 들이받으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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