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방탄소년단, 오는 3월 약 2년 6개월 만에 서울 콘서트
엔터테인먼트| 2022-02-16 14:44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마침내 오프라인 서울 공연을 연다. 약 2년 6개월 만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이 오는 3월 10일과 12~13일 서울 잠심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공연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서울에서 콘서트를 갖는 것은 지난 2019년 10월 ‘BTS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이후 약 2년 반 만이다.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3월 10일과 13일 콘서트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동시 진행되며, 3월 12일 콘서트는 영화관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뷰잉’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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