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재활용
뉴스종합| 2022-02-18 11:13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임목 부산물)를 양질의 톱밥·우드칩으로 자원화해 활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란 원목 규격에 미치지 않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버려지는 산물을 말한다. 주로 병해충 피해목 제거, 숲 가꾸기, 가로수 정비 과정 등에서 발생하며 낮은 품질과 높은 수거비용으로 활용이 어렵다. 현재 강북구의 공원, 녹지 내 수목유지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양만 해도 한해 500톤에 달한다. 박세환 기자

greg@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