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2021 미인대회 출신 모델, 교통사고로 혼수상태 끝 사망
뉴스종합| 2022-02-22 09:57
[조 소조 베델 SNS]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2021 미스 앨라배마’ 출신이자 모델인 조 소조 베델이 최근 교통사고로 머리에 중상을 입고 혼수상태 끝에 사망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베델의 부모는 SNS를 통해 “2022년 2월 18일 금요일 오전 5시 30분께 동부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우리가 사랑하는 조 소조 베델은 부상을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고 비보를 전했다.

유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밝히지 않았지만 베델은 교통사고로 뇌에 심각한 손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베델은 프로젝트 베리타스, 리버티 대학, 터닝 포인트 USA와 같은 단체에 참여해 보수적 논객으로도 활동했다.

그의 갑작스런 비보에 동료들과 팬들의 추모 글이 SNS를 통해 이어졌다.

한편, 지난 달 또다른 미인대회 출신 ‘2019 미스 USA’ 흑인 여성 체슬리 크리스트가 미국 맨해튼의 한 건물에서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 많은 이들을 슬프게 했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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