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女축구 간판 지소연도 확진…대표팀 합류 불발
엔터테인먼트| 2022-04-04 10:13
지소연 [대한축구협회 제공]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한국 여자축구 간판인 지소연(첼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소연과 부상을 당한 홍혜지(인천현대제철), 강지우(세종스포츠토토), 문미라(수원FC) 등이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창(인천현대제철), 고유진·문은주(화천KSPO), 김상은(경주한수원)이 대체 발탁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날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로 소집돼 9일 베트남과의 평가전을 준비한다.

대표팀은 7월 중국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내년 7월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하는 FIFA 여자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power@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