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여자)아이들 미연, 솔로 가수 출격…4월 말 데뷔
라이프| 2022-04-06 22:17
(여자)아이들 미연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홀로서기에 나선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의 첫 정규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미연이 이달 말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고 6일 밝혔다.

미연은 앞서 지난달 14일 (여자)아이들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로 컴백, 타이틀곡 ‘톰보이(TOMBOY)’로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등 4개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와 톱100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여자)아이들의 이번 앨범은 해외 차트에서도 반응이 좋았다. 미국 빌보드 차트의 세부 차트 중 하나로, 미국을 제외하고 인기 순위를 가리는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선 ‘톰보이’로 34위를 기록했고,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선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 측은 “그룹으로의 활동은 물론 Mnet '엠카운트다운'의 MC, 웹드라마 ‘어른 연습생’, ‘딜리버리’를 통해 배우로도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미연의 솔로 활동도 기대해달라”고 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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