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서철모 화성시장, 추경 65억 편성…중기 자금 지원
뉴스종합| 2022-04-18 15:01
서철모 화성시장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시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65억원을 편성하고 중소기업 자금지원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과감한 예산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서다.

이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특례보증 지원은 120개사에서 220개사로 100개사가 늘어난다. 운전자금 이자차액보전은 기존 115개사에서 683개사로 최대 568개사가 추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특례보증은 사업자등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관내 중소기업이라면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보증가능하다. 자금 소진 시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연중 상시 접수 가능하다.

운전자금 이자 차액 지원은 관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 벤처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인증기업 등이 대상이며 기업 당 최대 5억 원 융자에 금리 2%를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19일부터 화성시기업지원플랫폼으로 하면 된다.

윤순석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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