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청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 동구는 인천광역시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주정차 환경개선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동구는 정량평가 70점, 정성평가 12.5점, 총 82.5점으로 1위의 영예와 함께 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했다.
구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확보한 조정교부금은 관내 주정차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정차 환경개선평가 1위는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주정차 해결을 위해 단속, 홍보, 특별관리구역 운영, 주정차 허용구간 지정 등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구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작년부터 인천시가 원도심의 심각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주차문화 선진화와 혁신을 위해 마련한 4개 세부지표▷주차 질서 확립 ▷주차단속 추진역량 ▷주차단속 처분 ▷특수․우수시책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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