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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재현된 ‘해운대 모래축제’
뉴스종합| 2022-06-03 11:05
LGU+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틈)’에 해운대 모래 축제를 재현한다고 밝혔다. 틈에서 모래 축제 이벤트를 진행 중인 모습이다. [LGU+ 제공]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틈)’에 해운대 모래 축제를 재현한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와이낫(Why Not) 캠페인 일환으로 맺어진 LG유플러스-부산 해운대구 지역 경제 활성화 업무 협약 결과물이다.

틈에는 바다와 바다 생물을 구현한 모래조각들이 전시됐다. 해운대 모래 축제에서 실제 작품을 전시했던 작가들이 직접 참여했다. 해운대 모래 축제 생중계를 통해 현장감을 살린다. 체험존에서 자석 낚시 게임, 코르크 각인 기념품 제작, 샌드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화장품 브랜드 바이오디티디(bye od-td)도 만날 수 있다.

틈 애플리케이션(앱) 이벤트도 준비했다. ‘소통할틈’ 카테고리 내 부산 관련 콘텐츠에 댓글을 남기면 미역, 암소갈비 등 부산 특산물을 받을 수 있다. ‘참여할틈’ 카테고리 응모 고객에게는 명품 가방 및 선글라스 등 여름휴가용 상품을 증정한다. 틈 앱은 통신사 관계없이 다운로드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17일 발표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 담당은 “해운대구 홍보와 동시에 지친 일상 속 도심 한가운데서 바다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체험을 제공해 일상비일상의틈 고객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영 기자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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