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 마련 [지금 구청은]
뉴스종합| 2022-06-09 11:17

서울 서초구(구청장권한대행 천정욱)가 캠핑형 무더위쉼터, 생수 냉장고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을 마련했다. 지난 여름 첫 선을 보인 공원과 교량하부 그늘을 이용한 도심속 오아시스 ‘야외 무더위 쉼터’는 기존 양재천 근린공원을 포함해 길마중길공원, 반포근린공원, 신동근린공원 등 총 6곳에서 7월 중순부터 운영한다. 쉼터 내 새롭게 선보이는 ‘서리쿨 냉장고’는 냉장고에 비치된 시원한 생수를 매일 400개씩 제공할 예정이다. 2015년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횡단보도 앞 대형 그늘막 ‘서리풀 원두막’도 4월부터 212곳에 운영하고 있다. 7월까지 20곳을 확대 설치해 총 232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정호 기자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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