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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배경태 삼성전자 부사장 출신 부회장으로 영입
뉴스종합| 2022-08-18 08:59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배경태(사진)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배 부회장은 삼성전자에서 중국과 중동·아프리카 및 한국 총괄장 등을 역임하며 주력사업 분야 전략수립 및 매출성장 등에서 최대 성과를 견인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총괄 인사팀장을 맡아 효율적 인사와 교육혁신 등을 통해 조직혁신 및 변화관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번 인사 발령과 함께 그룹사 전략수립 등을 주도할 전략기획실을 신설하고, 배 부회장을 전략기획실장으로 임명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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