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코스피가 사흘째 강세 흐름을 이어가며 26일 장 초반 2490선으로 올라섰다.
이날 오전 10시 2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6.39포인트(0.66%) 오른 2493.5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88포인트(0.48%) 오른 2489.14에 개장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96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942억원, 110억원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98포인트(0.49%) 오른 811.35다. 코스닥도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96포인트(0.37%) 오른 810.33에 개장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36억원, 5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409억원 순매도 중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2원 내린 1335.0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1330원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