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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폰 직접 관리하세요”…삼성 ‘자가진단’ 기능 강화
뉴스종합| 2022-09-01 11:23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자신의 모바일 기기를 진단할 수 있는 ‘자가 진단’ 기능(사진)을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고객 지원 서비스·이용자 커뮤니티 앱(애플리케이션)인 ‘삼성멤버스’를 업데이트해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 친화적인 진단 가이드 제공에 중점을 뒀다.

갤럭시 폴더블 제품의 ‘플렉스 모드’ 센서 정상 작동 여부 테스트, 심(SIM·가입자식별모듈) 카드 오류 진단 기능이 추가 됐다. 생체정보 인식 진단 기능도 개선됐다. 얼굴이나 지문 인식 오류를 확인한 경우 바로 생체 정보 등록 메뉴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을 제공한다. 얼굴 인식 진단에 ‘시작’ 버튼을 배치해 사용자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얼굴 인식을 시도해 발생하는 오류를 줄였다. 삼성전자는 2016년부터 ‘자가진단’ 기능을 제공해왔다. 사용자는 간편하게 모바일 기기를 진단하고 해결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지영 기자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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