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추석 전날 참변…수원서 택시·승용차 충돌 3명 사상
뉴스종합| 2022-09-10 08:47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9일 오후 11시 17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수원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상했다.

이날 사고는 비행장에서 수원역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택시와 수원버스터미널에서 비행장 방향으로 직진하던 승용차가 정면으로 부딪치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홀로 타고 있던 운전자 20대 A씨가 숨졌다.

또 50대 택시 기사 B씨와 뒷좌석 승객 20대 C씨가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택시에 C씨 외 다른 승객은 없었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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