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제공 |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김성현)은 지난달 31일부터 12월 30일까지 ‘KB증권 중개형 ISA’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세전 연 5.0% 특판RP(91일물) 판매 시즌2’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KB증권 중개형 ISA’는 다양한 금융상품(펀드, ELS, RP 등)과 함께 국내 상장주식을 담아 통합 관리하고 비과세 등 절세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효율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한 상품이다.
이번 특판RP 판매는 ‘KB증권 중개형 ISA’ 가입고객이라면 신규 고객, 기존 고객 및 계좌 이전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세전 연 5.0% 특판RP(91일물)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 단, 중도해지 시 세전 연 0.85%(만기 후 세전 연 0.10%)로 지급된다.
지난 시즌1에서 최대 500만원을 매수했던 고객도 추가로 1000만원을 매수할 수 있으며, 1000만원 한도까지는 나눠서 매수도 가능하다. 본 특판RP 판매는 12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관계로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중개형 ISA는 19세 이상의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고, 3년 이상 보유하면 최대 400만원(서민형 기준)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연간 2000만원씩 5년간 최대 1억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올해 다 채우지 못한 납입 한도는 다음해로 이월되기 때문에 일찍 가입할수록 계좌에 넣을 수 있는 금액이 커진다.
KB증권 관계자는 “최근 금리형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일정기간이 지난 뒤 약속된 이자와 원금을 지급하는 RP(환매조건부채권)를 중개형 ISA에서 운용하는 사례가 늘고있다”며 “특판RP를 중개형 ISA에서 가입할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소득을 비과세로 누릴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KB증권 중개형 ISA 및 특판RP’는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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