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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메타길, 쇠소깍..사진작가들이 그곳으로 간 까닭은
라이프| 2022-11-05 15:45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2022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수상작 109점을 선정, 공개했다.

담양 메타길

대상인 대통령상은 ‘청옥빛의 쇠소깍’(디지털카메라)이 수상했다. 금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삼척 나릿골마을 설경’(디지털카메라)’과 ‘메타길 징검다리’(스마트폰)가 선정됐다. 이밖에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본상 6점(디지털카메라 4점, 스마트폰 2점)과 입선작 100점(사진 95점, 짧은영상 5점)이 각각 뽑혔다.

청옥빛의 쇠소깍
삼척 나릿골마을 설경

5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공모전은 ‘다시 여행하길’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7.4~8.19 기간 진행되었으며,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 2개 분야로 나뉘어 총 7367점 작품이 접수됐다. 디지털카메라 사진 56점, 스마트폰 사진 48점, 스마트폰 짧은영상 5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에는 상금 500만원, 금상에는 상금 300만원, 은상 및 동상에는 각 상금 200만원과 100만원, 입선에는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데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서 열린다.

수상작들은 서울 역삼동 일상비일상의틈 1층에서 오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전시되며,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재외공관 등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을 홍보하는 이미지로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 공공데이터 포털인 투어API(api.visitkorea)를 통해 업계에서 한국관광 홍보 및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관광공모전(사진 부문) 누리집(photocon), 온라인 사진갤러리(gallery)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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