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경기도 예술인 재도약 지원 갭이어(Gap Year)’ 공모
뉴스종합| 2022-11-07 13:09
[경기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문화재단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예술 활동에 있어 새로운 도전과 전환을 준비하는 도내 예술인을 위해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예술인 재도약 지원 ‘갭이어(Gap Year〉’ 공모를 시행한다.

‘갭이어(Gap Year)’는 학업이나 업무를 잠시 중단하거나 병행하면서 봉사, 여행, 진로탐색, 교육, 인턴, 창업 등의 활동을 체험하며 흥미와 적성을 찾고 앞으로의 진로를 설정하는 기간을 말한다. 도내 예술인에게도 ‘갭이어(Gap Year)’를 통해 창작 아이디어를 고취하여 재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지원한다.

‘경기도 예술인 재도약 지원 갭이어(Gap Year)를 통해 예술인은 새로운 창작활동으로 재생산될 수 있는 예술인의 치유 활동, 예술 역량의 지평을 확대할 수 있는 교육 활동, 박물관·미술관·공연 관람과 같이 다른 분야의 활동을 향유하여 성장의 원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활동, 예술활동을 바탕으로 한 봉사활동 등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의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2021년 경기문화재단에서 시행된 경기도 예술인 전수조사와 2022년 상반기 찾아가는 예술인 정담회에서 제시된 예술인 지원 사업 개선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추진되어 예술 현장과 소통한 점이 돋보인다.

지원 신청은 오는 18일까지다. 선정 결과는 전문가 심의를 거쳐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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