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엑스코, 메타버스 전시컨벤션센터 구축
뉴스종합| 2022-11-08 10:12
[엑스코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엑스코는 7일 글로벌 전시컨벤션 전문기업인 ㈜메씨인터내셔날(대표이사 김분희)과 메타버스 메타버스(Metaverse) 기반의 가상 전시장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의 세부 내용은 △엑스코 전시장 및 회의실의 메타버스 구축에 대한 협력 △하드웨어 및 이동통로 등 주요 필요정보 지원 △ICT 지원 사항 분석 및 검토 등이다.

메타버스 전시컨벤션센터는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에 전시장과 회의실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국내외 전시·컨벤션 주최자들은 실제 현장 방문 없이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엑스코는 연내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열릴 예정인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메타버스 전시회로 구현할 예정이다.

이상길 엑스코 사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시컨벤션 이해관계자들에게 양질의 비즈니스와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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