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관악구, 청년 예술동아리 거리공연 참여자 모집
뉴스종합| 2023-03-15 08:05
서울 관악구에서 청년 예술인이 거리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23년 관악 청년 예술동아리 거리공연’에 참여할 청년 예술인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 예술동아리 거리공연’은 청년 예술인의 자유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거리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올해도 총 8개 팀을 선정하여 팀별 상반기 8회, 하반기 4회 총 12회의 거리 공연을 지원한다. 공연 1회당 실비 25만원과 함께 관악구청 광장, 신림역 수변무대 등 관내 지정된 공연장소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음악, 기악, 퍼포먼스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모든 문화·예술부문이며, 관악구민 또는 관악구 생활권자 1인을 포함한 만 19세부터 39세 이하로 구성된 2인 이상의 팀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5분 내외의 공연영상과 함께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 또는 관악구청 청년정책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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