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주)=박준환 기자]원주시(시장 원강수)는 e편한세상 원주태장아파트를 ‘원주시 제1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간접흡연의 유해로부터 입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도입한 제도다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해당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e편한세상 원주태장아파트와 건강생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보건소 금연 클리닉 연계, 건강생활 프로그램 운영지원, 건강 관련 교육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희 원주시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 지정과 더불어 건강생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원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원주시 보건소(☎033-737-40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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