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업계서 30년간 영업 전문가로 활동
황재섭 전무(오른쪽 첫번째)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VIP들에게 QM6 퀘스트 차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국내 영업 조직을 총괄할 새로운 임원으로 황재섭 전무를 1일 영입했다.
황 전무는 캐딜락코리아 대표(대행),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서부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자동차 업계에서 30년 동안 영업 전문가로 일해왔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최근 새로운 외관 디자인에 내장과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 QM6’를 출시했다. 내년에는 하이브리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향후 황 전무는 내수 시장 재도약을 위한 기반 작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르노코리아자동차 관계자는 “황 전무의 영입을 통해 영업 조직을 재정비하고, 영업 일선에도 고객 만족과 실적 제고를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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