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8종 증명서 발급 가능
동주민센터의 수수료 절반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5일 개소한 재외동포청 서비스지원센터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종로구 제공] |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5일 개소한 재외동포청 서비스지원센터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에 개관한 센터 방문자에게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국세증명, 건강보험, 병역증명 등 118종의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일반인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되며 동주민센터 창구보다 수수료가 50% 저렴하다.
가족관계, 제적증명, 교육제증명, 국민연금제증명은 추후 발급할 예정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재외동포청 서비스지원센터에 종로구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재외동포를 위한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