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방탄소년단 진 솔로 '디 애스트로넛', 멕시코 라디오 '콘테오 매치 Top30차트' 1위
라이프| 2023-06-24 11:10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BTS) 진이 멕시코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은 6월 17일(현지시간) 멕시코 라디오 채널 'Match FM'에서 진행하는 'Match FM Conteo Match Top30'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는 진이 방탄소년단 멤버 최초로 콘테오 매치에서 1위를 달성한 기록이다.

1위 진에 이어 2위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3위 에드 시런(Ed Sheeran)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진은 세계적인 팝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멕시코에서 진의 인기는 멕시코 드라마에서도 그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해 멕시코 방송국 라스 에스트레야스(Las Estrellas)의 TV 시리즈 '라 로사 데 과달루페'(La rosa de Guadalupe)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로 언급돼 진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진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해 현재 조교로 성실하게 군 복무 중이다.

군백기임에도 불구하고 진은 세계 각국 음원차트에서 기록을 달성, 각종 투표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글로벌 슈퍼스타 진의 막강한 브랜드 파워와 그 영향력을 입증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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