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숏폼 앱 셀러비(CELEBe)가 LG전자 스마트TV 플랫폼 ‘webOS’에 탑재된다.

셀러비는 LG전자와의 협업으로 LG 스마트TV 전용 셀러비 앱을 출시하고 LG 스마트TV를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숏폼 콘텐츠를 시청하고 수익창출까지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셀러비는 기존 콘텐츠 플랫폼들과 차별화된 보상프로그램인 ‘유저리워드(W2E) & 크리에이터리워드(C2E)’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까지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국내 최대 숏폼 콘텐츠 플랫폼이다. 셀러비 이용자는 유저리워드를 통해 콘텐츠 시청을 중심으로 간단한 앱 내 활동만으로도 즉시 리워드를 얻을 수 있고, 크리에이터리워드 역시 콘텐츠 원작자에게 시청 조회수를 기반으로 리워드를 제공해 보다 양질의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 시청자와 콘텐츠 제작자가 선순환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수익 창출 경험이 제공된다. 이처럼 시청만 해도 곧 수익이 되는 셀러비만의 장점은 LG 스마트TV webOS 생태계에서도 구현된다.

LG 스마트TV 전용 셀러비 앱을 통해 콘텐츠 시청 시 모바일 앱과 마찬가지로 시청에 따른 리워드가 지급된다. 콘텐츠 시청으로 발생한 리워드는 포인트 형태로 제공되며 누적된 포인트는 모바일 앱을 통해 보상형 토큰 팬시코인(fanC)으로 전환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수익화를 하거나 포인트를 직접 교통카드 충전 앱이자 생활형 앱테크 ‘댐댐’의 교통페이 포인트로 전환해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약 200여개의 온·오프라인 제휴처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즉, 앉아서 TV를 보는 행위만으로도 시청자는 리워드를 받고 실생활 다양한 곳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것이다.

셀러비 박성훈 대표는 “셀러비와 LG전자 모두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콘텐츠 시청 경험 제공을 추구하고 있는 만큼 이번 webOS의 셀러비 앱 탑재로 양사의 이용자가 더욱 특별하고 발전된 형태의 시청 경험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용성과 편의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