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톰형이다!" 목격담 쏟아지는 톰 크루즈…이번엔 강남 한우집
라이프| 2023-06-30 15:02
[디시인 갤러리]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지난 28일 영화 홍보차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를 봤다는 목격담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서울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한우 전문점에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 갤러리'에는 톰 크루즈가 서울 강남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나누는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됐다.

[디시인 갤러리]

공개된 사진을 보면, 톰 크루즈는 최소한의 경호 인력을 대동한 채 차에서 내렸다. 그러자 주변 시민들은 그가 톰 크루즈임을 바로 알아차리고 반갑게 손을 흔들며 사진을 찍었다.

[디시인 갤러리]

시민들의 환호에 톰 크루즈는 바로 식당으로 들어가지 않고 손을 크게 흔들며 인사하며 화답했다.

톰 크루즈가 들어간 곳은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고급 한우 전문점으로 지난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를 마친 후 저녁식사를 위해 들른 것으로 보인다.

[디시인 갤러리]
[디시인 갤러리]

앞서 톰 크루즈는 내한 당일인 지난 28일에도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를 활보해 화제가 됐다. 그는 시민들의 요청에 흔쾌히 인증 사진을 찍어줬고, 이를 네티즌들이 SNS 등에 올리며 확산했다.

[에펨 코리아]

한 네티즌은 톰 크루즈와의 사진을 SNS에 올리며 "우리 아빠 왜 톰 크루즈랑 같이 있냐"며 다소 황당한 반응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배우 톰 크루즈가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입국 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톰 크루즈는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팅 PART ONE(미션 임파서블7)' 홍보를 위해 내한 했다. 임세준 기자

한편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미션 임파서블 7) 개봉을 앞두고 지난 28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등과 함께 입국했다.

톰 크루즈의 이번 한국 방문은 11번째로, 그는 지난해 6월 '탑건: 매버릭' 홍보 때도 한국을 찾았다.

'미션 임파서블 7'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무기가 악당의 손에 넘어가는 것을 막으려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의 이야기다. 영화는 다음 달 12일 개봉 예정이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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