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동구, 학교 밖 청소년 여름방학 진로캠프 운영
뉴스종합| 2023-07-14 08:03
강동구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여름방학 진로캠프 홍보 포스터. [강동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2023년도 강동구 학교 밖 청소년 여름방학 진로캠프 ‘유 진로 온 더 블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계획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강동구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미래 유망직업, 4차산업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22일 열리는 1회차 프로그램은 과천과학박물관 서울대공원에서 진행한다. 외부체험형 진로활동으로 현장을 경험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9일 개최되는 2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심리검사, 진로 설계방법 강연 등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산업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의 강동구 거주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회차별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을 원할 경우 오는 7월 17일까지 구글폼에서 내용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brunch@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