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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故 채수근 일병 순직 애도…국가유공자로 최대한 예우”
뉴스종합| 2023-07-20 11:17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의 오하이오급 핵추진 탄도유도탄 잠수함(SSBN) 켄터키함(SSBN-737) 앞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경북 예천에서 산사태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고(故) 채수근 일병에 대해 “순직을 진심으로 애도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유가족분들과, 전우를 잃은 해병대 장병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故 채수근 일병에게는 국가유공자로서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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