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물놀이장 개장
뉴스종합| 2023-07-27 08:01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광장에서 29일부터 운영 예정인 올림픽 물놀이장. [송파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무더위를 앞두고 무료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3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29일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송파구의 캐릭터 ‘하하호호’를 만날 수 있으며, 개장일에는 구립 합창단과 청소년교향악단의 개장 공연도 진행한다.

올림픽공원 물놀이장은 8월 17일까지 20일간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2시부터 1시간은 수질관리 및 시설물 정비 시간을 갖는다.

지난 달 문을 연 ‘성내천 물놀이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위례호수공원 물놀이장은 8월 20일까지 주 3일(금·토·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더 많은 주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수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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