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팬텀싱어4’ 히어로들이 돌아온다
라이프| 2023-08-02 09:00
리베란테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남성 사중창단을 뽑는 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4’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리베란테와 포르테나가 그룹의 이름을 건 신곡으로 나란히 돌아온다.

두 팀의 소속사인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팬텀싱어4’ 우승팀인 리베란테는 8일, 포르테나는 22일 첫 번째 싱글을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리베란테의 ‘샤인(Shine)’은 ‘팬텀싱어4’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식 싱글이다. 크로스오버 팬들의 선택을 받는 최고의 팀이 되기까지의 서사를 그린 노래다. 리베란테는 김지훈 (뮤지컬 배우), 진원(테너), 정승원(테너), 노현우(바리톤) 로 구성된 남성 4중창 그룹 리베란테(Libelante)는 극적인 아름다움을 오가는 음악으로폭넓은 팬덤을 다지며 ‘팬텀싱어4’의 왕좌에 오른 그룹이다.

포르테나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 측은 “리베란테는 ‘샤인’의 음반 작업에도 몰두하여 데뷔 후 첫 싱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력을 투구했다”며 “특히 리더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김지훈은 뮤지컬과 콘서트를 병행하는 와중에도 멤버들과 함께 싱글 작업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진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포르테나의 첫 싱글은 제목이 공개되진 않았으나, “어렵고 힘들 때 힘이 될 수 있는 희망적인 분위기의 곡”이라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 관계자는 “4인의 완벽한 하모니로 곡을 소화하며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귀띔했다. 포르테나는 이동규, 오스틴 킴, 서영택, 김성현 등 4명의 테너가 팀을 이룬 그룹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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