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지역균형전형 수능 최저기준 7등급으로 완화
뉴스종합| 2023-09-01 11:10
장민정 미래인재처장

성신여대는 2024학년도 수시 모집으로 총 1364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 종합전형 718명 ▷학생부 교과 전형(지역 균형) 240명 ▷논술 전형 162명 ▷실기·실적 244명 등이다. 9월 11일 오전 11시부터 9월 14일 오후 6시까지 2024학년도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교생활 우수자 전형 ▷자기주도 인재전형 ▷기회 균형Ⅰ전형 등으로 분류한다. 서류 평가 100%로 뽑는 서류형에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 기회균형Ⅰ전형,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정원외)이 있다. 각각 207명, 109명, 85명을 선발한다. 면접형에는 자기주도인재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이 있으며 각각 402명, 1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중 지역균형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중 학교생활우수자전형 또는 자기주도인재전형 2개 원서를 포함하여 수시 전형에 최대 6회 지원 가능하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진로 역량 30%, 학업 역량 50%, 공동체 역량 20%를 정성평가한다. 자기주도 인재 전형은 서류와 면접 2단계로 진행된다. 평가항목별 반영 비율은 학업역량 30%, 진로역량 70%다. 다만, 사범대학 모집단위는 진로역량 50%, 학업역량 30%, 교직 적성·인성 20%로 평가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지역균형전형으로 240명을 선발한다.

작년까지 시행했던 특성화 고교 출신자 전형은 정시에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돼 인문계열 2개영역 합이 2023학년도 6등급에서 2024학년도에는 7등급으로 변경됐다. 고교별 추천인원 제한은 없다. 다만,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방송통신고 등의 고교유형은 지원할 수 없다.

논술전형은 논술우수자전형으로 논술고사 70%, 학생부 30%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평가한다. 논술고사의 문항은 고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 내에서 출제하며 진로선택과목은 출제범위에서 제외한다. 실기·실적 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없이 모집단위에 따라 실기성적과 학생부를 함께 평가해 244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박지영 기자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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