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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동네, 제일 잘나가!” 힙한 마을 자랑 로컬힙 띄운다
라이프| 2023-09-01 13:09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일상 속 우리 국민 주변의 장소들과 지역 명소들의 매력을 재발견해 국내외 여행자들과 공유하는 SNS 캠페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로컬힙 프로젝트’를 오는 4일 부터 10월 31일 까지 진행한다.

9개 지역을 배경으로 각각의 매력을 담은 화보와 영상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인다.

삼천포 매력에 빠지다

촬영지는 부산 영도 물양장거리, 사천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진안 무진장버스 차고지, 순천 낙안읍성, 광주 양림마을, 대전역, 경주 월정교, 서울 신당동, 수원 팔달문 총 9곳이다. 매력들이 잘 드러나도록 한복 패션 브랜드 및 크리에이터와 협업했다.

9월 7일부터 9월 24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로컬힙 자랑대회’가 열린다.

전북 진안은 무진장 힙하다

참가자들은 우리 동네의 힙한 장소를 댓글로 소개한뒤 당첨되면 선물도 받는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국내 관광 명소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담긴 사진을 해시태그(#대한민국구석구석, #로컬힙자랑대회)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개인 화보 촬영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를 통해 참여한 사진들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한 번 소개된다.

국민이 추천한 로컬힙 명소는 관광공사가 지도로 제작해 10월 말 구석구석 홈페이지에 소개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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