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다른 미국 주식에 매매 수수료 무료

[카카오페이증권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은 9월 한 달간 미국 주식 매매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매주 다른 미국 주식 종목에 대해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프리마켓부터 오는 29일 애프터마켓까지 매주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 등 이벤트가 예정된 인기 미국 주식들을 선정했다.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는 엔비디아 거래 시 매매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투자 주요 지표 중 하나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있는 9월 2주 차에는 기업 실적발표 등이 예정된 애플, 오라클, 어도비 주식 매매 시 수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주 차에는 ProShares UltraPro QQQ(TQQQ)·ProShares UltraPro Short QQQ(SQQQ)를, 4주 차에는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가 예정된 코스트코 홀세일·메타 플랫폼스·테슬라를 이벤트 종목으로 선정해 사용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별도 이벤트에 신청하지 않아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카카오페이증권이 주별로 선정한 미국 주식 거래 시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된다. 단, 미국 주식 매도 수수료는 없으나 기타거래세(SEC FEE 0.0008%)는 부과된다.

미국 주식 매매 수수료 무료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매주 카카오페이증권의 투자 정보 컨텐츠 ‘무지 쓸모있는 투자 소식’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무지 쓸모있는 투자 소식’은 카카오톡 페이홈 내 ‘주식’ 페이지나 카카오페이앱 내 주식 서비스 ‘시장’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매주 미국 시장에서 예정된 이벤트를 파악해 이를 투자 경험에 녹여내고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통해 일상 속 어렵고 복잡한 투자 장벽을 낮추고 사용자가 재미있게 주식 투자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