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년간 수혜 대상만 약 4500명

지난 6일 열린 제 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이두병(왼쪽) SK브로드밴드 ESG추진 PL과 이재준 수원시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제공]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수원특례시가 주최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3년간 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 권역인 수원 지역을 중심으로 업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수행했다. 특히 ‘SKB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골목식당이나 사회적 기업의 도시락을 주문, 취약계층에게 약 4만6000여식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시니어의 행복 추구를 위해 경기도 내 30개 노인 복지관을 대상으로 밥차와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SK브로드밴드는 수원 지역에서 진행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3년간 약 4500여명이 수혜를 받은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