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동(가운데) LG이노텍 사장이 환경을 보호하고,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적극 줄여 나갈 것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LG이노텍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내실 있는 ESG 경영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정 사장은 지난해 LG이노텍 임직원들에 보낸 최고경영자(CEO) 레터에서도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텀블러 사용 생활화’ 등을 언급하며 “ESG에 대한 임직원 개개인의 관심과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정철동 사장은 “LG이노텍은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No.1 소재·부품 기업’으로서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박원철 SKC 사장과 문홍성 ㈜두산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김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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