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
온라인 비대면 상담 ‘가성비갑’ 인테리어 플랫폼
뉴스종합| 2023-09-12 11:30

토탈인테리어 플랫폼인 ‘한솔 모두의봄(VHOM·사진)’은 업계 최초로 아파트 인테리어를 비대면으로 상담, 설계, 견적,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모두의봄은 2021년부터 온라인을 통한 토탈 인테리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며, 수도권 9만개 아파트 도면을 데이터화하고 AI 분석을 통해 견적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보유 도면을 VR 형태로 바로 볼 수 있는 ‘3D 홈스타일링’ 기술도 확보했다.

특히 1년 간 20여명의 전문가를 투입해 실시간 견적, 디자인 및 결제 기능으로 인테리어 원스톱쇼핑이 가능한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솔 측은 설명했다.

한솔은 비대면 서비스 외에도 본사계약이 아닌 대리점계약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부실시공, 무책임한 사후관리의 피해를 없애고자 대기업 최초로 본사와 고객이 직접 계약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한솔 측은 “본사 직영 시공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경쟁사 대비 20~30% 저렴한 가격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손인규 기자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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