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간편한 복용으로 졸음과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에너릭정’(사진)을 출시했다.

에너릭정은 1정당 카페인무수물 100mg과 비타민B 3종(티아민질산염, 피리독신염산염, 시아노코발라민)이 함유됐다. 커피 한 잔의 평균 카페인함량(150~200mg)을 감안할 때 1회 2정 권장량 복용 시 커피 한 잔 분량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셈이다.

카페인 함유제품 시장의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에너릭정은 작고 가벼운 박스 형태의 포장으로 카페인을 함유한 각종 드링크제보다 휴대와 복용이 용이한 게 장점이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팔며, 20정 단위 포장으로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복용하면 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피로회복 및 졸음방지가 필요한 이는 물론 추석 장거리 운전자에게도 유용하다”고 밝혔다.

손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