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화성산업, 서대구역화성파크드림 사전 입주점검 진행
뉴스종합| 2023-09-19 06:43
서대구역화성파크드림 투시도.[화성산업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화성산업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대구역화성파크드림에 대한 '사전 입주점검'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 서구 평리동에 들어선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16∼28층 15개동으로 총 1594가구 규모로, 부대복리시설을 갖춘 대단지다.

지난 2020년 12월 청약결과 평균 청약경쟁률 20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마감된 곳이다.

올해 7구역의 입주가 마무리 되고 내년 하반기 5구역까지 입주가 마무리 되면 일대 약 3000세대의 매머드급 브랜드 대단지가 조성된다.

화성산업은 이번 입주점검 사흘간의 입주예정자들이 지적한 사항을 개선한 뒤 오는 10월 말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 입주 점검에는 대구신세계백화점과 삼송빵집, 폭스바겐코리 등이 참여해 입주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하게 된다.

이는 지역 대표 업체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기획하고 입주 고객에게 화성산업 브랜드의 가치와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김도환 화성산업 마케팅팀 과장은 "기존 방식에서 탈피, 새집 입주를 둔 고객에게 새로운 체험, 혜택은 물론 화성파크드림만의 차별화 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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