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부동산 스테디 셀러 '더블역세권’ 더샵 강동센트럴시티 10월 분양 예정
부동산| 2023-09-22 12:59

-천호역·강동역 더블역세권 입지···5호선, 8호선 도보권 입지
-올림픽로, 천호대로, 천호대교, 광진교 등 광역 교통망도 우수
-강남4구 중 유일한 비규제 지역 ‘강동구’ 청약 진입장벽 낮아 관심

 


부동산 시장의 스테디셀러는 단연 '역세권’ 단지다. 역세권을 갖출 경우 교통이 뛰어난 것은 물론 그에 따른 인프라 확충, 인구 유입, 상권 활성화 등 생활편의성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이는 곧 지역 및 단지의 가치의 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늘 수요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는다.

특히 두 개의 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경우 비교적 환승의 필요가 적고 다양한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어 단일 노선에 비하여 수요가 높으며, 또한 역을 주변으로 유동인구 많아 자연스럽게 상권이 발달하기 때문에 주변 단지에 비해 높은 시세가 형성된다.

실제, 지난 7월 공급한 ‘용산호반써밋에이디션’은 65가구 모집에 1순위 통장 1만 575건이 접수돼 평균 16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 8월 '청계 SK뷰' 57세대 모집에 1만455건의 접수가 몰려 1순위 평균 18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 단지 모두 더블역세권이 부각돼 청약이 흥행한 사례다.

부동산 관계자는 “역세권이 주거만족도를 크게 좌우하는 만큼 아파트 시세에도 큰 영향을 준다”며 “특히 더블역세권을 갖춘 단지의 경우 향후 주변 상권 발달은 물론 시세차익도 날 것으로 기대돼 실거주목적이 아닌 투자 문의도 매우 많다”고 전했다.

강동구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10월 천호4구역 도시환경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더샵 강동센트럴시티'이 5호선과 8호선 더블역세권을 갖춰 분양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더샵 강동센트럴시티는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38층, 전용면적 84·59㎡, 총 6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68가구다. 전 가구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편리한 교통여건이 강점으로, 특히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과 5호선 강동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춰 뛰어난 교통편의성 갖췄다. 또 올림픽로, 천호대로, 천호대교, 광진교 등도 인접해 있으며, 강일IC, 암사IC, 서하남IC 도 가까워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반경 500m 이내에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 아울렛, 성내·고분다리전통시장 있어 도보로 다양한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강동성심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어 단지 주변에서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더해 ‘더샵 강동센트럴시티’가 들어서는 강동구는 강남4구중 유일한 비규제 지역에 조성되는 만큼, 청약 진입장벽이 낮다.

1순위 자격요건으로는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라면 세대주·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재당첨 제한이 없고, 실거주 의무도 적용되지 않는다.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더샵 강동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더샵갤러리2.0에 마련되며,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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