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도봉구, 그린뮤직 동행 페스타 개최
뉴스종합| 2023-10-04 07:34
2023 도봉 그린뮤직 동행 페스타 홍보 포스터. [도봉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6~7일 ‘2023 도봉 그린뮤직 동행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음악으로 그린 도봉’을 주제로 자연과 사람, 예술이 어우러진 도봉의 다양한 모습을 음악으로 담아내고자 기획됐다.

축제에서는 제1회 전국 어린이 동요합창경연대회를 비롯해 가수 자우림, 신용재 등의 초청가수 축하공연, 지역예술인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축제기간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음악으로 함께 즐기는 나만의 악기 만들기, 누구나 연주 가능한 예쁜 거리 피아노, 환경을 생각한 리사이클링과 접목한 양말목 공예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 음악과 환경 관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는 축제 전날인 10월 5일 오후 11시부터 축제 다음날인 8일 오전 8시까지 일부 도로(창동역 고가차도 사거리부터 창동 환승 주차장 사거리)가 전면 통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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