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사·혼수 수요 많은 10월…롯데하이마트, ‘다다익선 가전페어’ 진행
뉴스종합| 2023-10-04 09:37
모델이 롯데하이마트 ‘다다익선 가전페어’ 행사 상품을 살피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이사·혼수 가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다다익선 가전페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다품목 할인행사 상품을 2개 품목 이상 구매 시 최대 570만원을 엘포인트(L.POINT)로 증정하며, LG전자 다품목 할인행사 상품을 2개 품목 이상 구매 시 최대 420만원 캐시백(구매 금액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것)을 제공한다. 여기에 삼성전자 비스포크, LG전자 오브제 행사 상품을 교차 구매하면 품목당 5만원씩 최대 20만원어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생활·주방 가전, IT가전 품목에서는 각기 다른 브랜드의 행사 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하면 브랜드당 롯데모바일상품권 3만원을 제공한다. 단품 할인 행사 제품을 구매해도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11·12월의 평균 혼인 건수는 약 1만9000건이었다. 전체 월평균(약 1만7000건)에 비해 15%가량 높은 수준이다.

김은정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이사와 결혼을 앞두고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동시구매 혜택을 마련했다”며 “행사 품목과 브랜드에 따라 2개 이상 구매 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이사·혼수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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