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외계인도 살고 싶어하는 지구” SK이노 브랜드 캠페인 연이어 수상
뉴스종합| 2023-10-23 10:04
SK이노베이션 ‘이런 미래, 지금까지는 SF, 지금부터는 SK이노베이션’ 주요 장면. [SK이노베이션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전개한 기업 브랜드 캠페인이 광고업계에서 연이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이 선보인 ‘이런 미래, 지금까지는 SF, 지금부터는 SK이노베이션’은 1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광고주대회에서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마케터상' 브랜드 부문에서 수상했다. 20일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진행된 한국광고학회 주관 ‘2023 올해의 브랜드상’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브랜드상 ‘ESG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선보인 브랜드 캠페인은 SK이노베이션의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 실천 의지를 외계인을 활용해 재미있게 풀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상은 외계인들이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탄소 감축 노력으로 살기 좋은 청정행성이 된 지구에 살고 싶어 하는 모습을 친근하게 담았다. 지면 이미지로는 세계적 명화를 패러디하거나 인공지능이 만든 그림을 활용한 그린픽쳐 시리즈를 선보였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 센터장은 “앞으로도 기존 콘셉트와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탄소 감축 노력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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