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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5745대 판매…“11월 할인 행사로 반등 노린다” [10월 완성차 실적]
뉴스종합| 2023-11-01 16:38
르노코리아자동차 QM6. [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10월 내수 1451대, 수출 4294대 등 총 574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QM6(787대)’였다. 이 가운데 ‘QM6 LPe’와 ‘퀘스트(QUEST)’ 등 LPG 모델이 75%의 비중을 보였다.

쿠페형 SUV ‘XM3’는 518대가 팔렸다. 10대 중 7대(72%)가 ‘1.6 GTe’였다. 세부 트림별로는 ‘1.6 GTe 인스파이어’가 161대로 가장 많았다.

르노코리아는 이달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한 할인 행사로 국내 판매의 변곡점을 찍겠다는 포부다. 이달 0.9% 초저리 할부 조건과 특별 혜택을 통해 반등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수출은 일부 선적 일정 조정 등의 영향으로 4294대가 선적됐다.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는 하이브리드 2943대를 포함한 3668대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는 534대가 수출길에 올랐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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