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서울시50플러스재단, 29일 ‘서울 4050 국제포럼’ 개최
뉴스종합| 2023-11-08 09:27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중장년의 생애설계전략을 모색하고자 오는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서울 4050 국제포럼’을 개최한다.[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중장년의 생애설계전략을 모색하고자 오는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서울 4050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중장년 집중지원프로젝트 ‘서울런4050’을 발표하고, 40대 이상 중장년 시민의 인생 후반기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 상담,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변화와 불안의 시대, 미래를 위한 중장년의 생애설계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중장년 생애설계 패러다임의 변화와 이에 따른 지원방안 및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한다.

1부에서는 미국 휴먼에이지 설립자이자 ‘슈퍼 에이지 이펙트’ 저자인 브래들리 셔먼과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최윤식 소장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영국 ILC 아루니마 히마완 연구원과 한국기술교육대 이우영 교수,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정책팀 임소현 박사가 발표한다.

재단은 또한 올해 서울시민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 중장년 생애설계 실태조사’를 발표한다. 이를 통해 현재 서울시 중장년 생애설계의 현황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보여줄 전망이다.

포럼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일부터 50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180명을 접수한다.

soohan@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