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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여가부터 교육까지 단지안에서”…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12월 분양 예정
부동산| 2023-11-13 09:53
힐스테이트 더 운정 조감도. [현대건설]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운정신도시 핵심입지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고 1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44가구 ▷84㎡B 244가구 ▷84㎡C 250가구 ▷164㎡P 6가구 등이다.

2021년 12월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에 2만7027명이 몰려 평균 10.1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분양 완료돼 분양성이 검증된 단지로 꼽힌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에는 쇼핑·여가생활부터 교육까지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스타필드 빌리지’가 있다. 국내 최초로 들어서는 ‘스타필드 빌리지’는 스타필드 개발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이다.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관인 CGV도 입점한다. 6개 상영관이 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국내 유명 사립 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도 입점한다.

또 단지 내 고품격 스트리트몰도 설치할 계획으로 인천국제공항, 롯데월드타워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기업 ‘베노이’가 설계할 예정이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에서 운정역까지 보행데크와 브릿지를 연결할 예정이다. 다양한 교통호재로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운정신도시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예정)노선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개통 때는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이내로 이동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도 추진 중이다. 단지는 운정신도시를 대표하는 운정호수공원과 인접하다.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독서실, 스터디룸, H아이숲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예정돼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운정신도시에서 유일하게 단지 내에서 주거와 문화, 교육, 의료, 쇼핑 등을 누릴 수 있는 매머드급 복합주거단지로 오피스텔 분양 완료 후 아파트 분양을 기다리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운정역세권 단지이며 각종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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