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래(왼쪽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이 지난 16일 지스타 2023(G-STAR 2023) 현장에서 게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위메이드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위메이드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지난 16일 지스타 2023(G-STAR 2023) 현장에서 게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대한민국 미래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현장중심형 인재양성 기여를 위해 게임인재원과 협의 하에 추진됐다. 행사에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위메이드를 비롯한 두 기관은 게임인재원 재학생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원,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우수한 인재들을 적극 발굴해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위메이드는 게임인재원과 함께 현직 개발자의 학생 프로젝트 자문, 게임업계 취업특강, 인턴십 기회 제공 등의 협업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