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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 375㎖ 출시
뉴스종합| 2023-11-21 09:48
[하이트진로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하이트진로가 최고급 슈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사진)’의 375㎖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1924 헤리티지’를 기존(700㎖)보다 작은, 증류식 소주 메인 용량으로 출시해 가격 접근성을 높이고 판매처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제품과 병 디자인, 도수(30도)는 동일하다.

지난해 8월 출시한 진로 1924 헤리티지(700㎖)는 최고급 슈퍼 프리미엄급 증류식 소주로,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에서 ‘오픈런’으로 화제가 됐다. 특히 초도 물량이 단기간에 완판되고, 품귀현상을 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제품은 99년의 역사와 정통성을 담은 양조 기술력과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100% 사용했다. 일반적인 증류식 소주의 단일 증류 방식과 차별화하고, 두 차례 더 증류해 총 세 번의 증류를 거쳐 최고 순도의 정수만을 담았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최고 주류회사의 양조 기술력이 집약된 진로 1924 헤리티지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신규 용량으로 출시했다”며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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